최근 발리 노선 항공 운임 정상화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항공사가 나타나면서 발리의 운항을 위한 새로운 노선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이때문에 많이 사람들은 낮은 돈으로 발리를 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발리 노선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이번 인천-발리 노선 증가는 여행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발리 노선 증가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독점하던 인천-발리 노선이 새로운 항공사들의 진입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높은 운임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합리적인 운임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부분 설명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과의 운수 협정 체결
2024년 6월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과 '인천-발리 및 바탐 노선 공동운항을 위한 운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증대한 결과입니다.
운수권 확대 및 공동운항 협정
이번 회담을 통해 발리 노선의 경우 운수권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양국 지정 항공사 간 공동운항 협정을 체결할 경우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인천-발리 노선의 운수권을 보유해왔으나, 제주항공이 라이온에어와의 공동운항 협정을 통해 해당 노선 운항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주항공의 발리 노선 운항 계획
위 글에서 본 것과 같이 제주항공은 양국 정부의 운항 허가를 완료한 후 동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해당 노선에는 제주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이 투입되며, 항공권은 추후 양사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방 출발 노선 확대
지방 출발 노선도 확대되었습니다.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부산-발리, 청주-발리 노선에 운수권을 확보하며 신규 취항에 성공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주 4회, 티웨이항공은 주 3회 해당 노선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운임 정상화 기대
위에서 확인한 대로 다수 항공사의 진입으로 발리 노선의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대한항공의 독점으로 인해 높은 운임이 유지되었으나, 이제는 저비용항공사(LCC)의 참여로 운임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LCC는 대형항공사(FSC) 운임의 80% 수준으로 항공권 가격을 책정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 성수기 기준 인천-발리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약 100만원이었다면, 앞으로는 약 70~80만원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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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인도네시아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발리 노선의 운수권 제한이 풀리면서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가 발리 노선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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