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들어본 적 있는 '청년수당'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취업이나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이니 주목해주세요!
청년수당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에게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전적 지원입니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일정한 조건들이 필요한데요, 그 조건들을 간단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만 34세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원) 졸업자이어야 하며, 이에는 중퇴, 제적, 수료, 졸업 예정자도 포함됩니다 |
2023년 5월 기준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아래에서 조회 가능) |
미취업자이거나 주 30시간 이하 혹은 3개월 이하로 계약된 단기 근로자 |
청년수당을 신청하려면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에 대해서는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공지되므로 그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청년수당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총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외에도, 청년의 유형별 맞춤형 지원으로 서울시 정책사업을 연계하여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줍니다. 지원 방법은 체크카드(클린카드)를 사용하며, 호텔, 주점, 귀금속 판대 등 50여 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청년수당의 선정 과정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선정자는 청년 수당 안내책자를 숙지하고, 지정된 기간에 전용계좌를 개설하여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지원금은 매월 29일에 지급되며, 이 날이 휴일일 경우에는 직전 평일에 지급됩니다. 청년수당의 첫 지급일은 2023년 7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정된 청년은 수당을 받는 기간 동안 몇 가지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첫째, 청년수당 사업의 목적에 맞게 지원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구직활동이나 자기 계발 등 진로 준비에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비용과 그에 수반되는 생활비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수당 사용 점검 시 증빙/소명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둘째, 선정된 청년은 자기 활동기록서를 매월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청년수당을 참여하는 동안 진행한 진로 준비 활동 내용, 계획, 수당 사용 용도 등을 작성하여 '청년 몽땅 정보통'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셋째, 청년이 자격 상실 사유(예: 취업, 서울 외 거주, 입대 등)가 발생하였을 경우, '자격 상실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청년 몽땅 정보통' 마이페이지에서 입력 및 제출 가능합니다. 만약 취업에 성공하여 자격 상실 신고서를 작성한 경우에는 추가로 '취업 성공금'이 지급됩니다.
이렇게, 청년수당은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준비를 하면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 선정 과정을 잘 확인하고 신중하게 신청해 보시길 바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이 기회를 활용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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