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는 일반적으로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예상 도착 시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항, 고속버스, 배송, 여행, 여객선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 표현은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지 예상되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공항에 마중 나가는 경우, 사람들은 대부분 "Can I get an ETA?"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이는 '도착 예정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라는 뜻입니다. 또는 더 직접적으로 "What's your ETA?"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도착 예정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최근, 뉴진스라는 아티스트가 'ETA'라는 새로운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노래의 후렴구에서 "What's your ETA?"라는 구절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이는 상대방에게 '언제 도착할 예정인가요?' 또는 좀 더 친근한 표현으로 '언제 오나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ETA'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마주하게 되는 용어이며, 특히 여행이나 배송 등의 상황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ETA'의 반대말로는 'ETD(Estimated Time of Departure)'가 있는데, 이는 '출발 예정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ETA'와 'ETD'라는 용어를 마주하게 되면 의미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