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도 통합 안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가 통합됩니다. 기존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보유 마일리지는 별도 운영을 통해 보너스 이용 기회를 보장하며, 스카이패스 회원은 통합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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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마일리지 제도는 항공사 통합의 핵심 변화 중 하나로, 기존 회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새로운 통합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운영
⭐ 10년간 별도 운영을 통한 보너스 항공권 사용 보장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합병 후 10년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별도 관리됩니다. 회원들은 유효기간 내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일 이후에는 새롭게 적립되는 모든 마일리지가 스카이패스로 적립되며, 기존 아시아나클럽 계정의 적립은 중단됩니다. 또한 두 종류의 마일리지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고, 필요 시 전환 신청을 통해 스카이패스로 합산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전환 비율 및 사용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은 선택적으로 가능하며 비율이 다릅니다. 탑승 적립분은 1:1, 제휴 적립분은 1:0.82 비율로 전환됩니다. 회원은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전체 마일리지를 전환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이 지나면 자동 전환이 이뤄집니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의 전 노선에서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캐시 앤 마일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시 앤 마일즈는 모든 좌석 구매 시 활용 가능하며, 기내면세 바우처나 브랜드 상품 등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우수회원 등급 매칭 기준
합병 이후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은 자동으로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으로 매칭됩니다. 기존 등급과 기간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두 항공사 모두 우수회원일 경우 더 높은 등급이 적용됩니다. 새롭게 신설된 ‘모닝캄 셀렉트’ 등급은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존 다이아몬드 플러스(24개월) 및 다이아몬드 회원은 이 등급으로 승급되며, 통합 우수회원은 보다 세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플래티늄(평생) → 밀리언 마일러(평생)
- 다이아몬드 플러스(평생) → 모닝캄 프리미엄(평생)
- 다이아몬드 플러스(24개월) → 모닝캄 셀렉트(24개월)
- 다이아몬드, 골드 → 모닝캄(24개월)
마일리지 전환 및 등급 재심사
10년 후 자동 전환 시점에 우수회원 등급을 재심사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운항편 탑승 실적은 대한항공의 우수회원 자격 마일에 합산되며, 기존 등급과 새롭게 심사된 등급 중 높은 등급을 최종 부여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장기간 적립한 마일리지와 실적을 모두 인정받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장기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합니다.
통합 시행 관련 유의사항
통합 마일리지 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추후 세부 내용은 ‘마일리지 통합 안내 사이트’(11월 오픈 예정)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각 회원은 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의 보유 마일리지, 전환 비율, 등급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도 변경 전후의 이용 규정은 동일하게 적용되며, 회원 불이익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전환이 진행됩니다.
- 공정위 승인 후 확정 시행
- 통합 안내 사이트 오픈 예정
- 회원별 전환비율, 등급정보 확인 가능
- 불이익 방지를 위한 점진적 전환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체계와 완전 연동 예정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비교표
| 구분 |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통합 후) |
| 적립 방식 |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
| 전환 비율 | 탑승 1:1 / 제휴 1:0.82 | 스카이패스 기준 통합 |
| 우수회원 등급 |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등 | 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등 |
| 사용 가능 서비스 |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 보너스 항공권, 캐시 앤 마일즈, 쇼핑 등 |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통합 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체계가 중심이 되며, 아시아나 마일리지 회원도 동일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 실적과 제휴 포인트 모두 새로운 기준으로 일원화되어 마일리지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은 고객 편의성과 혜택 확대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아시아나 회원의 권리 보장과 스카이패스 체계로의 유연한 전환이 핵심입니다. 전환 비율과 혜택 세부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며, 회원들은 통합 후에도 안정적으로 보너스 항공권, 승급,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10년간의 단계적 통합 과정에서 고객 불이익은 최소화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FAQ
Q.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합병일로부터 10년 동안 별도로 운영되며, 유효기간 내에는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 기준에 따라 항공권, 좌석 승급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모든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스카이패스로 자동 전환됩니다.
Q. 두 종류의 마일리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별도로 보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환 신청을 통해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합산 사용을 원할 경우 전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Q.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조정되나요?
A.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우수회원 등급은 대한항공의 유사 등급으로 자동 매칭됩니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 플러스 회원은 모닝캄 셀렉트로, 플래티늄 회원은 밀리언 마일러 등으로 전환됩니다. 기존 등급 기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