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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육아 철학: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책임을 다하자"


지난 9월 23일에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박명수씨가 육아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은 자신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한 청취자는 아기 때문에 푹 자지 못하는 주말의 힘든 육아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청취자의 사연에 따르면 아기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벌써 6시간째 안아달라고 울고 있었고, 청취자는 "아들아 엄마는 주말에 푹 자고 싶단다"라며 힘든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박명수씨는 육아의 책임과 어머니의 희생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박명수씨는 "주무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본인이 낳았잖아요. 그러면 잘 키워야지. 어떻게 할 거예요. 남의 자식이에요. 내 자식인데 어떻게 할 거야. 그거를 내가 낳았으니까. 평생 책임져야지 안 그래요?"라며 육아는 부모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는 "그 잠깐 잠들 때 엄마도 같이 주무세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아이 잘 때 같이 자야지. 예전에 예전에 아이 가운데 놓고 양쪽에서 같이 잤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잠은 많이 못 자죠. 힘내세요"라며 육아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박명수씨의 이런 견해는 많은 부모들에게 위안이 되고,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겨내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육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https://v.daum.net/v/20230923115942156?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