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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맘카페에서 ‘남편이 싫어요’라는 주제로 화제

 

서울 맘카페에서 ‘남편이 싫어요’

 

서울 맘카페에서 ‘남편이 싫어요’라는 주제로 화제가 되었다

서울의 한 맘카페에서 A씨가 '남편이 싫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 A씨는 글에서 자신의 남편을 대상으로 여러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녀는 남편이 친구가 없어서 항상 함께 있어야 하며, 그에게는 자신의 취미나 친구 만나기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일상이 주로 가족과 함께 음식을 즐기며 놀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의 배가 커도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도 표현했다.

 


A씨는 또한 남편이 아이에게는 잘해주지만 친구가 없기 때문에 항상 아이와만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과 남편이 깊은 사랑으로 결혼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도박이나 술, 다른 여자와의 문제가 아니라면 계속 함께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 글에는 많은 맘카페 회원들이 공감하고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 회원은 자신도 결혼 10년 차에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며, 시간이 그 상처를 치유해 줬다고 조언했지만, A씨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자신의 아버지도 A씨의 남편과 비슷하다며, 잘생기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남자들은 바람을 피운다는 댓글도 있었다. 특히 많은 회원들은 결혼 20년 후에는 자동으로 이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동의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런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결혼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었으며,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