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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폐업 절차 돌입 - 게임업계 최신 동향

 

엔씨소프트 자회사의 폐업 결정 배경

최근 게임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결정은 엔씨소프트가 SK텔레콤으로부터 해당 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지 약 10년 만에 나온 것으로, 지속적인 적자 운영이 주된 이유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발자취와 폐업 결정의 내용

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 국내 유명 게임사인 손노리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SK텔레콤에 인수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팡야', '프로야구 매니저'와 같은 인기 게임들을 선보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에 인수된 후 지속적인 적자 상태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엔트리브의 폐업 결정을 내리며, 그에 속한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고, '트릭스터M', '프로야구H3'와 같은 게임 서비스도 종료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게임업계 내에서도 중대한 변화로, 다수의 게임 사용자 및 관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향후 전략과 업계의 전망

엔씨소프트는 이번 폐업 결정을 통해 사업 구조의 개선과 경영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법조계 출신 M&A 전문가인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며 새로운 전략을 모색 중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게임업계에 어떤 새로운 동향을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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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폐업은 게임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는 앞으로 게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정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