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
컬리의 영업이익 흑자
컬리가 설립 9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정적인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덕분이었다. 컬리는 어떻게 영업이익과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1분기 성과
2024년 1분기에서 컬리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5381억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14억원 올라 5억2570만원으로 흑자 전환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흑자전환에 성공입니다.
비용 절감과 구조적 개선
컬리는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운반비, 지급수수료 절감 등 성장 구조를 좀 더 탄탄히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년도 1분기 운반비 등이 포함된 비용은 전년 대비 6% 줄어든 638억원이었다. 운반비 등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9%로 낮아진면서 사업의 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물류 효율 개선
물류에 대해 심혈을 기울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컬리는 창원과 평택센터의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하여 생산성과 배송 효율을 개선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용을 절감 한 것이라고 꼽히는 것은 송파 물류센터의 철수인데 이번 철수로 인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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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 [리뷰] - 컬리, 9년 만에 첫 EBITDA 흑자 달성의 비결 IPO 청신호
수익을 위한 컬리의 색다른 방법
컬리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색다른 방법을 사용 했습니다 그것은 수수료 기반의 3P(판매자 배송)와 컬리멤버스, 물류대행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3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성장하며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세간에서 주목받고 있는 뷰티컬리도 34% 성장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컬리의 1분기 전체 거래액(GMV)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여 7362억원을 기록 할 수 있었습니다.
EBITDA 흑자 달성
컬리는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력을 의미하는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서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이와 같은 점을 언급 하였는데 이것이 영업이익과 매출까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며 1분기 EBITDA는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억원 개선되었다.
컬리의 수익 구조 개선과 IPO
드디어 컬리는 이번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현금 창출력이 더욱 좋아져 미래 성장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입니다. 컬리는 앞으로 편의성 확대와 신사업 발굴, 샛별배송 권역 확장하여 영업이익 개선과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생각으로 보입니다.
가장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기업공개(IPO) 계획은 주간사와 긴밀히 협의해 좋은 타이밍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제 할지 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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