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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입사 소식과 후계자 수업

오뚜기 오너 일가 3세 함연지, 오뚜기 아메리카 입사

오뚜기 오너 일가 3세 함연지, 오뚜기 아메리카 입사

오뚜기 오너 일가의 글로벌 도전

 

오뚜기 오너 일가 3세 함연지가 오뚜기 미국 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에 입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이번 입사는 오뚜기의 글로벌 경영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함연지는 이미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최근 경영에 참여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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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의 입사와 그 배경

 

함연지는 오뚜기 대표이사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오뚜기 아메리카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한 후 이달부터는 마케팅 담당 정식 사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활동과 경영 참여 준비

 

함연지는 2019년부터 '햄연지'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왔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유튜브 활동을 돌연 중단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 중"이라고 밝혀 경영 참여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의 경영 참여 가능성을 높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뚜기의 글로벌 확장 전략

오뚜기는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 중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북미 생산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함연지의 미국 법인 입사는 오뚜기의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1월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영입하고, 함연지의 남편 김재우 씨도 2018년부터 오뚜기에 입사해 미국에서 근무 중입니다.

오뚜기 함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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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참여의 의의

함연지의 오뚜기 아메리카 입사는 단순한 가족 경영 참여를 넘어, 오뚜기의 글로벌 경영 확장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됩니다. 그녀가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하게 됨에 따라, 한국 음식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함연지가 오뚜기 글로벌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