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참 알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하였고 상대방이 뭔가 평상시와 다른점이 있다면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임신 초기(임신 1~14주) 몸의 변화
1. 상대방이 월경(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던 상대방이 월경(생리)을 하지 않으면 고민해 봐야합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상대방이 밥맛이 없다고 자주 이야기하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납니다.
월경이 늦어지고 속이 거북하다고 하면 고민해 봐야합니다.
3. 관계 후 10일 이내 피로감이 몰려오고 몸이 나른하면서 잠이 계속 오고 미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게 제가 느끼기엔 가장 크고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거 같습니다. 알 수 없는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미열이 갑자기 날 때 주의깊게 살펴 봐야합니다. 이 때 감기약을 먹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편들은 주의 깊게 살펴 봐야합니다.
4.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평상시와 다르게 툭하면 화내고 감정기복이 심해져 내가 알던 사람이 맞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배우자가 원래 감정기복이 심해 그럴수도 있으니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5.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착상이 되면 자궁을 자극하게 되어 평상시와 다르게 소변을 자주 누게 됩니다.
잔뇨감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평상시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지 잘 보아야합니다
6. 식사량이 많아지거나 적어지기도 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식욕이 눈에 띄게 바뀌기도 합니다. 갑자기 평소에 먹던 양의 2~3배 먹기도 하고 특정음식을 거부하기도 하며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어 구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물을 자주 주는것이 좋습니다.
7. 두통, 변비,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의 변화가 극심해져 두통, 변비,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두통은 어지러움을 유발 할 수 있고 변비는 장의 운동량의 감소, 코피는 혈액량의 증가로 일어 날수 있으므로 남편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남편들은 배우자가 아프다고 무턱대고 약을 먹는 일을 피하면 될거 같습니다. 병원을 가서 상담을 같이 받아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편들은 배우자가 임신을 한건지 내가 임신을 한것도 아니어서 어떤건지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잘 살펴보면서 추측하는것이 다이고 가장 정확한것은 병원에 가보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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