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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시원에서 빈대 관련 민원 제기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문제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부천의 한 고시원에서 빈대에 관한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부천시 365콜센터로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민원인의 주장과 부천시의 대응 민원인은 빈대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부천시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빈대의 발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천시는 해당 고시원 업주에게 빈대 방제 매뉴얼 및 방역 수칙 안내를 할 계획입니다. 시의 입장과 방침 빈대가 법정 감염병을 전파하는 벌레가 아니기 때문에 부천시는 현장 조사나 추가 확인은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천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고시원은 인허가나 관리 대상이 아니므로 사적으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시는 관련 매뉴얼만 .. 2023. 10. 24.
니트족 청년 증가, 경제와 사회의 큰 고민 1. 청년 미취업자, 4명 중 1명은 니트족 3년 동안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에서도 교육과 직업훈련을 받지 않는 '니트족'이 8만명에 달한다는 사실은 놀랍다. 총 미취업 청년 10명 중 4명이 니트족이라는 통계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를 직시하게 한다. 2. 3년 동안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비알럼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21만8000명에 이른다. 이 중에서 8만명, 즉 36.7%의 청년들은 집에서 별다른 활동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 니트족의 상승세 니트족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에는 24.0%였으나, 지난해에는 37.4%까지 올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이러한 비율의 급증을 볼 수 있어, 사회적, 경제적.. 2023. 10. 23.
외국인 바가지 논란, 강남 미용실의 사건 1. 사건의 발단 작성자 A씨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외국인 친구가 강남에 위치한 유명한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방문해 염색과 펌을 했다고 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총 101만원의 높은 비용이 발생했으며, 외국인 친구에게 사전에 가격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2. 상세 요금 내역 상세 주문 내역서를 확인하면, 셋팅펌과 뿌리펌에 각각 38만원과 12만원, 염색에는 22만원, 그리고 두피·모발 케어에는 35만원의 요금이 책정되었다. 일부 서비스에는 10%의 할인이 적용되어 최종 요금이 101만원으로 나왔다. 3. 누리꾼들의 반응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미용실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다. 대다수는 "외국인 바가지"로 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해당 미용실을 비판하며, 미리 가격을.. 2023. 10. 22.
감자빵 회사의 대형 부패 사건 창고에서의 부패 발견 20일 조선닷컴에서 공개된 강원 춘천시의 감자빵업체 A사의 창고 CCTV 화면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다. 7월30일자 영상에서는 감자가 담긴 포대자루에서 검은색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고발자 B씨는 이 물질이 부패한 감자로부터 나온 것이라 주장한다. 조치 부재의 결과 시간이 흐를수록 검은 물의 양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8월 17일 화면에서는 창고의 바닥이 그 검은 물로 완전히 뒤덮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더욱이, 직원들은 단순히 걸레로 물을 닦아내려는 시도만 했을 뿐, 문제의 원인인 부패한 감자를 제거하지 않았다. 벌레 발생과 감자의 사라짐 9월 7일자 CCTV 화면에서는 창고 바닥에 다시 검은 물이 차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더불어, B씨가 8월말에 찍.. 202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