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국민의 여권 없는 왕래 가능성 논의
지난달부터 한국과 일본 사이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양국 정부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권 없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일 간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방안
우리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여권 없이 양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다케다 료타 의원은 일본도 이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케다 료타 의원의 인터뷰
다케다 료타 의원은 여러 개혁안을 도입하는 시도가 필요하며, 일본에서도 이제부터 논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일 간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개혁안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없던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필요하고 일본에서도 지금부터 논의를 진행해 가고 싶습니다." - 다케다 료타
라인야후 사태와 일본 정부의 입장
다케다 료타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민간의 문제라며, 총무성 등 일본 정부의 개입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네이버 측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완전히 한국 측의 오해일 뿐 총무성은 강제 지도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측이) 재발 방지책을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 다케다 료타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한 일본의 입장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추진 의지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케다 의원은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이해하지만, 일본으로서는 사도 광산의 등재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한국 분들의 마음을 알지만 일본으로선 (사도 광산의) 등재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해 가고 싶습니다." - 다케다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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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한일 관계의 새로운 목표
다케다 간사장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파트너십 선언 이상의 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며
다케다 의원의 발언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한일 양국이 과거의 갈등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이 여권 없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지 아주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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